[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는 물론 전 세계 음악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면서 한국 음악 시장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후에 빌보드를 장악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초대형 콘서트장을 섭렵하며 ‘제2의 비틀즈’라는 칭송까지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대형 기획사 SM의 ‘슈퍼엠'(SuperM)’이 미국 무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정상에 등극했다는 소식이 들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예고 기사를 통해 보도했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비의 루카스와 텐 등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는 7명이 모인 팀이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이번 기획을 이끌며, 미국의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 캐피톨뮤직(CMG)이 함께 했다.

슈퍼엠은 지난 9일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엘런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방송 신고식을 치렀으며 오는 11월부터 북미 투어 '위 아 더 퓨처 라이브'(We Are The Future Live)를 펼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