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출연을 확정 지었다.
KBS1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후속으로 방송되는 '꽃길만 걸어요’는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온 봉천동 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류담은 극중 애견카페 사장님을 부인으로 둔 남편 장상문 역을 맡아 일자리를 잃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전업주부가 된 남편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류담은 2년간 진행해온 다이어트로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류담은 KBS 2TV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MBC 드라마 '돈꽃' 등을 통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연기자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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