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원작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OCN을 통해 8회가 방송됐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지하실의 공포 편이 방송됐다.

종우(임시완)는 고시원에 새로 입주하게 된 또래 석윤(노종현)을 만나 금세 친해진다. 그와 함께 버스킹도 가게 된다.

사진=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9회 예고편 캡쳐
사진=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9회 예고편 캡쳐

종우는 석윤에게 그동안 겪은 고시원의 수상한 점들에 대해 털어놓고, 석윤은 그의 말을 믿어준다.

또 서문조(이동욱)의 치과를 방문한 소정화(안은진)는 서문조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시각, 고시원 주인 엄복순(이정은)은 입주자들의 눈을 피해 몰래 지하로 향했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우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안은진, 현봉식, 차래형, 김한종, 오혜원, 박지한, 김지은, 송욱경, 이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총 10부작이며 오늘(29일) 8회가 방송됐다. `타인은 지옥이다`의 후속은 `모두의 거짓말`이다. 10월 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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