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 디자인 최지민] 개복숭아는 산속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겉 모양이 복숭아처럼 예쁘거나 크지는 않지만 효능이 약효가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 많이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요즘은 개복숭아를 직접 키우고 재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개복숭아’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먹는(조리)방법
-개복숭아청 : 개복숭아 10kg을 잘 세척시킨 뒤 백설탕이나 흑설탕 10kg, 올리고당 1kg을 담금통에 담아 숙성을 시켜주면 된다. 단 꼭지는 꼭 제거해주어야 한다.

-개복숭아 장아찌 : 개복숭아를 물 속에 넣은 뒤 표면의 털이 물에 뜨지 않을 정도로 바락바락 문지르며 씻어준다. 물기가 마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내 간장과 설탕 등으로 소스를 만들어 부어 2~3일 정도 보관한다.

-개복숭아 담금주 : 개복숭아를 깨끗이 씻은 후 설탕과 담금주(술)을 통에 개복숭아와 함께 담근 뒤 6개월에서 1년 정도 숙성시켜준다.

▶ 기본정보
-구입요령 : 농토에서 많이 떨어진 야생에서 채취하거나 모양이 에쁘지 않고 다양한 것이 자연산이다.
-보관온도 : 18~22℃
-보관일 : 7일
-보관법 : 햇볕에 들지 않는 실온에 보관하되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 효능
-기침 완화 : 복숭아에 있는 아미그달린이 기침을 그치게 한다.
-신경 안정 : 아미그달린은 기침을 완화시키기도 하지만 신경도 함께 안정시킨다.
-다이어트 : 섬유소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다.

▶ 손질법
- 손질법 : 채취한 개복숭아는 잎과 꼭지를 깨끗이 손질하여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먹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