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YG 양현석 성접대 의혹 혐의없음, 주가는 급등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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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 대표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0일 오후 급등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11.31% 오른 2만5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태풍 ‘타파’ 소식에 주말 제주 행사 취소

태풍 '타파' 북상 소식에 이번 주말 제주에서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주말 제주가 태풍 타파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22일 열 예정이던 제12회 제주해녀축제를 취소했다. 다만 제2회 해녀의 날 기념식은 21일 오전 11시 해녀박물관 실내공연장 3층에서 연다. 20일 오후 해녀어업 보전·발전 포럼 및 전국해녀 교류 행사 역시 계획대로 진행된다. 20∼22일 예정됐던 제11회 산지천축제는 22일 일정이 취소됐고, 21일 일정은 우천 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축구 팬들, '호날두 노쇼' 주최사 더페스타 고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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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노쇼' 논란과 관련해 관중이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형사 고소했다. 네이버 '호날두 사태 소송 카페' 법률지원단은 20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페스타, 한국프로축구연맹, 티켓 판매 대행사인 티켓링크를 사기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고소인은 이 카페 회원이자 당시 경기 관중 3명이다. 피해 관중이 경기 주최 관계자들을 형사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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