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동시 개봉한 한국영화 3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 내요, 미스터 리) 가운데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최종 승자가 됐다.

출처_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출처_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전날 75만6천839명을 추가하며 총 관객 210만8천749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추석 연휴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남한산성>(2017)과 함께 최단 기록이다.

영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에 밀려 2위로 출발했으나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한 뒤 사흘째 1위를 지켰다. 

한편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는 24만 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 73만3천50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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