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인 교회가 지난 2019년 현재 3천514개로 파악됐다고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이 7일 밝혔다.
이 중 30%에 가까운 1천8개가 캘리포니아주에 있다고 KCMUS는 덧붙였다.
이어 뉴욕지역 280개, 조지아 194개, 텍사스 189개, 일리노이 172개, 워싱턴 166개, 뉴저지 157개, 버지니아 154개, 메릴랜드 129개, 플로리다 111개 등 순으로 많았다.
재외국민을 포함한 개념인 재미동포 249만명(외교부 발표)을 기준으로 하면 한인 교회 1개당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미네소타로 1천168명이고, 캘리포니아주는 46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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