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文대통령,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서 지원 약속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공장에서 열린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4배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그 10배에 달하는 첨단 소재이지만 일본 의존도가 높은 소재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효성과 전라북도, 전주시의 투자협약 체결을 축하하고,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인 탄소섬유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구시, 일부 수돗물에서 흐린 물 예상

대구시는 21∼22일 달서구와 북구 일부지역 수돗물에 흐린 물이 나온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물 방향 조정 작업으로 21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달서구 감삼동·장기동·본리동·성당동 일원 3만830가구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21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오전 3시까지 북구 산격동·검단동·복현동·대현동 일원 3만7천가구에도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FIFA, 올해의 골 후보 명단 발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감각적인 로빙슛,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의 돌려차기 슛 등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시상하는 올해의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다. FIFA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메시와 이브라히모비치를 포함한 2019 푸슈카시 어워드 수상자 후보 10명을 추려 발표했다. 메시는 지난 3월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전에서 후반 40분 기록한 쐐기골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