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내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코스로는 경기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경기 수원 화성행궁, 경기 파주 통일동산을 둘러보는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을 비롯해 10가지다.

출처_대한민국 구석구석
출처_대한민국 구석구석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과 연계해 이들 10개 권역별 특별코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코스는 역사관광지 1, 2곳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대표 코스 1, 2곳으로 구성돼 역사여행과 함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가장 마음에 드는 코스를 선택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별도로 여행계획서를 심사해 선정 작품에 대해 여행 지원비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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