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30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필리핀
필리핀서 꼬마향유고래 죽은 채 발견...고래 배 속, 플라스틱 등 쓰레기 발견

30일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8일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의 한 마을 해안에서 무게 200kg 가량인 꼬마향유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고래 배 속에는 나일론 밧줄과 깨진 일회용 컵 플라스틱 쓰레기만 발견됐다.

▶태국
태국 에너지부, 북부 및 북동부 지역 극심한 가뭄에 '태양열 펌프' 설치 계획

29일 태국 에너지부는 가뭄 피해가 심한 북부와 북동부 농촌 지역에 태양열 펌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 에너지부는 지난해부터 태국 전역에 1천450개 태양열 펌프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현재까지 119개가 설치됐다.

▶브라질
브라질, 체류 중인 쿠바 의사 2천200명 난민 자격 및 거주 권리 인정

브라질 정부는 법무장관과 외교장관이 서명해 29일(현지시간) 공개한 문건을 통해 자국에 체류 중인 쿠바 의사 2천200여 명의 난민 신청을 받아들여 합법적인 거주 권리를 인정하기로 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메뚜기떼, 일부 호텔에서 비추는 스카이 빔이 원인

2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나타난 메뚜기떼가 등장했다. 곤충학자들 사이에서는 메뚜기떼를 끌어들인 것이 일부 호텔에서 비추는 스카이 빔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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