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30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이스라엘
이스라엘 아랍계 정당 발라드당, 9월 총선 다른 아랍계 정당 3개와 연합하기로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랍계 정당 발라드당이 오는 9월 17일 실시될 총선에서 다른 아랍계 정당 3개와 연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라드당은 아랍계 정당들의 연합이 이스라엘 정치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英 존슨, 유럽연합과 새 브렉시트 합의 필요하다는 입장 나타내

보리스 존슨 영국 신임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파스레인 해군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안전장치는 쓸모가 없다. EU 탈퇴 협정도 폐기해야 한다"라며 유럽연합과 새 브렉시트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일본
日 정계 '태풍의 눈' 야마모토 다로 대표, 기존 야당의 잇단 러브콜 받아

21일 실시된 참의원 선거에서 결성 3개월만에 비례대표 2명을 당선 시켜 일약 일본 정계에 '태풍의 눈'으로 등장한 '레이와신센구미'의 탤런트 출신 야마모토 다로 대표가 기존 야당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미국
폼페이오, 북한과 실무협상 재개 희망...3차 북미정상회담 계획 없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일정 언급하며 북한과 실무협상을 곧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밝혔다. 다만 3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현재 논의되거나 계획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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