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이 가심비 투어로 '치앙마이'로 관광을 떠났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이용진이 설계하는 '치앙마이, 좋구마이' 투어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용진은 힐링의 도시 치앙마이에서 태국 북부 요리로 유명한 소시지와 돼지곱창, 목살구이 등을 멤버들에게 맛보게 한 뒤 치앙마이 전통 의상으로 갈아 입은 멤버들은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사원으로 이동했다.

치앙마이 [사진/픽사베이]
치앙마이 [사진/픽사베이]

목적지는 은으로 만들어진 실버 템플 '왓 스리 수판'다. 전통 의상을 입고 은사원 앞에서 인생 사진을 찍은 멤버들은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가는 이유를 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용진이 안내한 치앙마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선선한 기후를 보인다. 3~5월에는 다른 시즌에 비해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11~5월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다. 그렇기 때문에 건기철인 11~2월 중순이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우드카빙페어, 꽃축제, 버쌍 우산축제, 송크란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치앙마이의 치안이 안정된 편이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유명 관광지에서는 소지품 관리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한항공, 타이항공 등에서 인천~치앙마이 간 직항편을 운항 중이며 약 5시간~6시간의 비행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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