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페셜 편에서 오가피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어 오가피의 효능에 대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당시 태극전사 선수들이 오가피를 많이 먹었다고 말하자 김용만은 "안정환이 오가피물을 마시더라"라고 반응했다.

[사진/KBS2 방송]
[사진/KBS2 방송]

오가피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구련,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하지무력감,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탁월하다. 또한 오가피는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마치 산삼처럼 생겨 차로 달여 마시고 즙을 내 마실 수도 있으며 환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혈액 순환에 좋고 신장의 양기를 보충해주며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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