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4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

▶브라질
보우소나루 취임 7개월, 여론 평가는 여전히 부정적인 평가 우세

23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초 취임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여전히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티모르
동티모르 총리 "한국, 지난 20년간 시간, 돈뿐만 아니라 사랑도 줬다"

타우르 마탄 루왁 동티모르 총리가 23일(현지시간) 동티모르 독립투표 20주년 및 상록수부대 파병 20주년을 맞아 "한국은 지난 20년간 동티모르에 시간과 돈만 지원해준 것이 아니라 사랑도 줬다"라고 말했다.

▶미국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임명, 트럼프 "마크보다 더 자격 갖춘 사람 없어"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장관이 상원의 인준을 거쳐 임명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를 이끌기에 마크 에스퍼보다 더 자격을 갖춘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테말라
트럼프 관세 위협 받은 과테말라, 헌법재판소에 비난의 화살 돌려

과테말라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을 받고 지미 모랄레스 과테말라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판단력도 없고 외부 정치에 개입할 권한도 없는 헌법재판소가 국익에 반하는 입장을 잘못 취했다"라고 헌법재판소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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