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2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볼턴 보좌관, 한일 갈등 악화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방문길에 올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0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방문길에 올랐다. 볼턴 보좌관은 한일 갈등이 악화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으로 시기적으로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일본
제25회 참의원 선거, 자민당 56석...개헌 새력은 개헌 발의선 확보 실패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 자민당이 공명담과 함께 21일 치른 제25회 참의원 선거에서 56석을 얻었다. 그러나 여당 등의 개헌 세력은 개헌 발의선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조기 총선, 젤렌스키 지지하는 여당 '국민의 종' 대승 거둬

우크라이나에서 21일(현지시간) 오전 8시 전국 199개 선거구, 약 3만 개의 투표소에서 조기 총선이 실시됐다. 출구 조사 결과 친서방 노선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당 '국민의 종'이 대승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셋째 아들 주미 대사 지명에 '부정적인 여론' 강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의 셋째 아들인 에두아르두 보우소나루 하원의원을 주미 대사로 지명하려는 데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우소나루는 이런 부정적인 기류에도 에두아르두 의원을 주미 대사로 지명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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