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8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
▶이란
이란 외무장관, 미국 경제제재 관련 "잔혹한 경제 테러의 표적 됐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이 핵합의 일방 탈퇴 후 자국에 가한 경제제재와 관련해 "이란인들은 불법적인 정치적 목적을 위해 무고한 민간인을 겨냥한 가장 잔혹한 형태의 경제 테러의 표적이 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방한 중인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 받아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14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중인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파키스탄
파키스탄 전 총리,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프로젝트 불법자금 관여로 체포
샤히드 카칸 아바시 전 파키스탄 총리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프로젝트와 관련해 수천억원대의 불법자금 흐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 18일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시 인근에서 국가책임국 직원에게 체포됐다.
▶미국
트럼프, 북한 비롯한 전 세계 각지 종교 탄압 피해자들 백악관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 북한을 비롯한 중국, 미얀마, 베트남, 이란, 터키, 쿠바, 수단 등 전 세계 각지의 종교 탄압 피해자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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