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 강력범죄수사팀 앞으로, 개그맨 김현철 씨 부부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이웃 주민 A 씨에게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웃 주민 A 씨는 사건 전 타운하우스 관리금 문제로 이견이 있었고, A 씨가 강아지 배변 문제로 트러블이 생겨 김현철을 찾아가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김현철은 A 씨 집 앞에 찾아가 소리 지르며 협박했고 타이 명의의 전화로 협박을 했다고 A 씨는 주장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현철 측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모욕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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