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 개최 및 1인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하여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와의 업무협약을 지난 7월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BA와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는 국내 최초 1인방송 미디어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를 개최하여 1인 미디어 산업와 활성화 미디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이하 코딕)와 네모전람이 공동 주최하고 SBA와 네모전람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인 방송 영상촬영 장비, 음향 및 조명기기, 소프트웨어와 제작솔루션, 콘텐츠와 음향라이브러리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V커머스 수요기업과 크리에이터와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1인 방송에 입문하는 초보 유튜버와 예비 크리에이터를 위해 최적화된 방송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먹방, 뷰티 쇼, 게임방송,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등 제작 분야에 따라 다양한 방송 장비 세팅 방법이 시연될 예정이다.

서울시 및 SBA 1인 미디어 창작자 커뮤니티인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창작자들은 예비 크리에이터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체험 등 현장감 있는 행사인 라이브 스튜디오 운영, 전문가 강의, 멘토링 등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V커머스 특별관에서는 현직 쇼 호스트의 커머스 영상 제작 시현 및 라이브 판매와 다양한 기업의 우수제품의 비즈니스 매칭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SBA 박보경 콘텐츠산업본부장은 “1인미디어 산업과 크리에이터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행사에 SBA가 지원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참여와 함께 첫 발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참가기업에게는 1인 미디어관련 제품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과 미디어 융합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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