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를 불문하고 많은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유명세를 탄 크러쉬가 싸이의 기획사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했다.

17일 피네이션은 공식 SNS에 크러쉬가 전속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영상을 올리고 '웰컴'(welcome)이란 해시태그를 달았다.

[출처_크러쉬 SNS]
[출처_크러쉬 SNS]

한편 크러쉬는 2012년 데뷔해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설립한 아메바컬쳐에서 6년간 활동했다. 또한 '오아시스'(Oasis), '그냥'(Just), '잊어버리지마', '뷰티풀'(Beautiful) 등의 곡으로 많은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아메바컬쳐와 계약 만료를 알린 그는 최근 싸이가 콘서트 '흠뻑쑈'에서 공개한 9집 신곡 '해피어'(Happier)에 피처링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가수 현아와 이던, 제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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