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이 침수됐다.
16일 오후 6시 29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남천교 일부 구간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비슷한 시각 동서학동의 한 마트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펌프차를 동원해 고인 물을 퍼내고 있으며 경찰은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보고됐으며 앞으로 5~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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