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이벤트가 화제다.

카카오뱅크가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5%의 이자를 주는 예금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천만위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만기 달성시 이자 두배 제공[사진/카카오뱅크 천만위크]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만기 달성시 이자 두배 제공[사진/카카오뱅크 천만위크]

1년 만기 예금의 2.5배인 연 5%(세전) 이자를 주는 특별판매 정기예금은 15일부터 21일까지는 사전응모기간이며 2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가입신청을 받으며 100억한도 소진시 마감된다.

그리고 23일에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티켓 1만장을,  24일에는 '26주적금'을 새로 개설한 고객에게 만기 달성시 쌓인 이자의 두 배를 준다.

또 25일에는 해외송금 비용 완전무료, 26일은 간편이체하면 나이키맥스를 총 500켤레 추첨으로 증정한다.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카카오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틀 동안 하루 6만5000명에게 카카오T 택시 5000원 할인, 300원에 헤어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카오헤어샵 쿠폰, 카카오페이지 5000원 캐시 쿠폰, 카카오이모티콘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후발주자로 2017년 7월 27일 인터넷은행업에 뛰어들었으나 제1호인 케이뱅크보다 인기를 끌었다. 영업 이틀째 하루에만 카카오뱅크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33만5천여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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