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지환 결국 구속..."증거인멸 우려 있어"
성폭행 혐의 강지환 결국 구속..."증거인멸 우려 있어"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7.12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 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지환(연합뉴스 제공)

앞서 강 씨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 "피해자들이 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통해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 이런 상황을 겪게 한 데 대해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강 씨는 지난 9일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한 명은 성폭행을 하고 한 명은 성추행을 한 혐의다.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쇼'로 데뷔한 강 씨는 영화 '영화는 영화다'(2008), '7급 공무원'(2009), '차형사'(201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