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 디자인 김미양] 7월 1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19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위 여행의 이유
저자-김영하
출판사-문학동네
책 소개-작가 김영하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이다. 여행지에서 겪은 경험을 풀어낸 여행담이기보다는 여행을 중심으로 인간과 글쓰기, 타자와 삶의 의미로 주제가 확장되어가는 사유의 여행에 가깝다. 여행에 대한 작가 김영하만의 섬세한 시선과 지적인 위트가 담긴 『여행의 이유』는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호모 비아토르인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2위 유럽 도시 기행 1
저자-유시민
출판사-생각의길
책 소개-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네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유럽 도시 기행 1은 각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광장, 박물관과 예술품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에 얽힌 지식과 정보를 그만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3위 천년의 질문 1
저자-조정래
출판사-해냄출판사
책 소개-21세기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본과 권력에 휘말려 욕망을 키워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월급 통장에 매달 '0원'을 찍으며 사건 취재에 고군분투하는 기자의 노력,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동료들이 낙엽 떨어지듯 일자리를 잃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눈빛까지 무서워졌다는 만년 시간강사의 고뇌가 술회되는 동시에, 비자금 장부의 행방을 추적하는 재벌 그룹 구성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그려진다.

4위 천년의 질문 2
저자-조정래
출판사-해냄출판사
책 소개-21세기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본과 권력에 휘말려 욕망을 키워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월급 통장에 매달 '0원'을 찍으며 사건 취재에 고군분투하는 기자의 노력,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동료들이 낙엽 떨어지듯 일자리를 잃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눈빛까지 무서워졌다는 만년 시간강사의 고뇌가 술회되는 동시에, 비자금 장부의 행방을 추적하는 재벌 그룹 구성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그려진다.

5위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
저자-김아영
출판사-사람in
책 소개-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원어민 대상으로 문법을 강의하는 저자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회화할 때 가장 많이 틀리고, 걸리는 부분만 콕콕 집어냈다. 기존의 문법 틀을 벗어난, 파격적이지만 합리적인 흐름 체계에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을 더했다.

6위 천년의 질문 3
저자-조정래
출판사-해냄출판사
책 소개-21세기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본과 권력에 휘말려 욕망을 키워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월급 통장에 매달 '0원'을 찍으며 사건 취재에 고군분투하는 기자의 노력,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동료들이 낙엽 떨어지듯 일자리를 잃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눈빛까지 무서워졌다는 만년 시간강사의 고뇌가 술회되는 동시에, 비자금 장부의 행방을 추적하는 재벌 그룹 구성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그려진다.

7위 죽음1
저자-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사-열린책들
책 소개-소설의 주인공 가브리알 웰즈는 '누가 날 죽였지?'이런 문장을 떠올리며 눈을 뜬다. 그는 죽음에 관한 장편소설의 출간을 앞두고 있는 인기 추리 작가다. 평소에 작업하는 비스트로로 향하던 그는 갑자기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의사는 그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을 뿐 아니라, 창문에서 뛰어내려도 이상이 없다. 그는 죽은 것이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살인이라고 확신한다. 머릿속에는 몇몇 용의자가 떠오른다. 다행히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매 뤼시 필리피니를 만난다. 떠돌이 영혼이 된 가브리엘은 저승에서, 영매 뤼시는 이승에서 각자의 수사를 해나가며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8위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저자-샐리 티스데일
출판사-로크미디어
책 소개-좋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좋은 죽음엔 어떤 것이 있을까? 나의 죽음이나 혹은 내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이 좋은 죽음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일과 삶에서 죽음과 동행하며 겪은 일화를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그녀가 사랑하는 이의 죽음과 간호사로 일하며 겪은 환자들의 죽음의 과정과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전통과 문학에서 찾은 죽음의 일화를 통해 죽음과 죽어감에 관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담아냈다.

9위 미국 영어 회화 문법 2
저자-김아영
출판사-사람in
책 소개-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원어민 대상으로 문법을 강의하는 저자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회화할 때 가장 많이 틀리고, 걸리는 부분만 콕콕 집어냈다. 기존의 문법 틀을 벗어난, 파격적이지만 합리적인 흐름 체계에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을 더했다.

10위 죽음2
저자-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사-열린책들
책 소개-소설의 주인공 가브리알 웰즈는 '누가 날 죽였지?'이런 문장을 떠올리며 눈을 뜬다. 그는 죽음에 관한 장편소설의 출간을 앞두고 있는 인기 추리 작가다. 평소에 작업하는 비스트로로 향하던 그는 갑자기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의사는 그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을 뿐 아니라, 창문에서 뛰어내려도 이상이 없다. 그는 죽은 것이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살인이라고 확신한다. 머릿속에는 몇몇 용의자가 떠오른다. 다행히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매 뤼시 필리피니를 만난다. 떠돌이 영혼이 된 가브리엘은 저승에서, 영매 뤼시는 이승에서 각자의 수사를 해나가며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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