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된 철도로 2016년 2월 3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사진-위키백과 (위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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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12m, 폭 2.7m, 높이 3.475m 차량은 2량 1편성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차량의 전자석과 레일이 서로 붙으려는 힘에 의해 차량이 부상하는 원리다.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한 번에 18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현재 시범운행 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역과 용유역 사이 6개 역을 오가는 열차다. 1회 편도에 약 12분이 걸리며 15분 간격으로 운행, 무료 운임되고 있다.

구간 중에 호텔과 오피스텔이 있는 도심지역을 지날 때는 창문을 통해 밖을 볼 수 없는데 이는 '미스트 윈도우'라는 신기술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 가족이 용유역을 찾으면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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