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단독 콘서트 첫날 새 싱글 '연인'을 깜짝 공개한다.

29일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 엔터테인먼트는 오후 6시 공연 시작 직전 록스타일의 신곡 '연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대.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연인'은 정재일의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와 후반부에 몰아치는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작사가 김이나와 박효신이 절제된 표현으로 새벽 감성의 노랫말을 함께 완성한 곡이다.

지난 싱글 '굿바이'가 사람 관계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과 그로인해 느껴지는 외로움에 대한 곡이라면 '연인'은 그 외로움과 고독에 대한 대답이 담긴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박효신은 "함께 있어야 외롭지 않다는 말보다 함께 외로울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28일 4억 원 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으나 소속사를 통한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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