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26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트럼프, 이란에 경고 "이란의 미국 공격, 압도적인 힘 맞닥뜨리게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의 어떤한 것에 대한 이란의 어떠한 공격도 엄청나고 압도적인 힘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어떤 지역에서는, 압도적이라는 것은 말살(obliteration)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브라질, 2021년말이나 2022년 초까지 44개의 국영 공항 민영화 할 계획

25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오는 2021년 말이나 늦어도 2022년 초까지 국영 공항운영 회사인 인프라에루가 관리하는 44개 공항을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란
이란 "유럽 핵합의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핵합의 이행 더 축소할 것"

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이란 정부가 시한으로 제시한 60일이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 유럽이 여전히 핵합의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이튿날(7월 7일)부터 핵합의 이행 수준을 지금보다 더 축소하겠다"라고 말했다.

▶멕시코
멕시코, 북부 국경서 이민자 체포 않을 것..."미국 정부와의 대립 피해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부 미국 국경지역에서 이민자들을 체포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 정부와의 대립을 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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