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다음 달부터 제주서 차고지 마련해야 차 살 수 있어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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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제주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려면 차고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제주도는 차량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제주도 전역에서 '차고지 증명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도민이 집 마당 등 거주지에 가로 2.3m, 세로 5m의 자기 차고지를 갖춰야 새 차(전기자동차 포함 중·대형차)를 살 수 있다. 차고지가 없다면 주거지 반경 1㎞ 이내의 유료주차장을 임대 계약해 주차공간으로 확보해야 차를 살 수 있다.

교사가 여제자에게 '안아줄게' 문자 보내고 시험문제 유출

교사가 여제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시험문제를 유출했다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심준보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충남지역 한 고교 교사 A(61)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명령과 함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을 2년간 제한했다.

UFC 알도 은퇴 번복...정찬성과 재대결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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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최고의 파이터로 꼽히는 조제 알도(33, 브라질)가 은퇴 계획을 번복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최근 알도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도의 코치인 안드레 페데르네이라스 역시 ESPN을 통해 "알도가 UFC에서 8경기를 더 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던 알도의 1월 발표는 없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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