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015B 객우너보컬 김태우가 깜짝 방문을 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김태우는 “아내에게 외박은 안된다는 조건으로 오게 됐다”며 “콘서트 이후 다시 오고 싶었고, 보고 싶었다”고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아내 허락을 받고왔다는 김태우는 아내 사랑을 이야기 하며 평소 아내에게 매일 아침, 커피를 내려주고 아침밥을 챙겨준다며 사랑꾼 면보를 보였다.

그리고 힘들었던 일상도 공개했다.

김태우는 “수입이 없어서 재작년에는 일용직 일도 했었다”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 일을 평생 하신 분들도 있고 젊은 사람도 있었는데 인생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우는  015B 객원보컬로 1969년생, 올해로 50세이다. 2012년 5월 4살 연하의 고교후배와 백년가약을 맺어 올해 결혼 8년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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