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며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가수 장재인(28)이 남태현(25)에게 사과를 받아냈다. 

20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현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며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하는 모습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출처_장재인 인스타그램]
[출처_장재인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작업실'에 함께 출연하며 애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사건이 있은 후 장재인이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니? 그분은 무슨 죄고 나는 무슨 죄냐"고 따졌다.

남태현은 "그런 거 아니다. 넘겨짚지 마라"고 답했다.

한편 장재인은 "한 분 한 분 내게 주신 따뜻한 말들이 나를 더 좋은 사람, 좋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 감사하다"며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과 대중을 향해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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