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에 아름다운 친서 받은 트럼프...흐뭇 [시선만평]
김정은에 아름다운 친서 받은 트럼프...흐뭇 [시선만평]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19.06.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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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최지민)

현지시간으로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전날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는데 김 위원장과의 회담 관련 질문을 받고 "김정은으로부터 방금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 나는 관계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며 친서 수령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다만 김 위원장이 핵실험을 하지 않고 단거리 미사일만을 발사했으며 인질과 유해들을 송환시켰다며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해 또다시 낙관론을 보였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의 형이자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의 CIA 설에 대해서는 자신은 아는 바가 없고 다만 자신의 임기에는 그런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트럼프 친서 교환 공개로 인해 미국과 북한의 톱다운 대화의 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김정남 관련 언급을 함으로써 북한의 체제 보장에 대한 간접적인 약속의 모습을 보일 정도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과연 이 친서가 제3차 북미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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