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캠프 72시간 공부캠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100명 정원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과외식 방학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프는 멘토 1명이 학생 10명을 담임으로 맡아 지도하는 자기주도학습법 코칭캠프총정리가 필요한 고3 학생과 고등학교 선행이 필요한 중3 학생들에게 최적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캠프 측에 따르면 여름방학이 실질적으로 3주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6개월치 분량의 공부를 예습하거나 복습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버리기 어려운 스마트폰과 컴퓨터, TV 등에서 환경적으로 분리시킨 후 멘토와 학생이 1대 1로 긴밀하게 소통해 공부방법을 알려주고 실행해봐야 실질적 성과가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엄태현 팀장은 “공부법을 익히려면 2박 3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 공부법만 익혀서는 안되고 공부방법을 배운 후 최소 3주간은 배운 공부방법대로 공부를 해 봐야 자기만의 공부법이 익혀진다" 며 "본 캠프는 1등급을 받았던 대학생 멘토선생님이 학생과 1대1로 소통하면서 공부방법과 공부자세를 가르친다”고 말했다.

또 “지난 겨울방학캠프 때 불법기숙학원과 불법방학캠프로 고통받았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았기 때문에 여름방학캠프를 찾는 학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며 "72시간 공부캠프는 재학생기숙학원으로 인정된 유일한 자기주도학습캠프”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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