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기생충'은 한국영화 100년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고권위의 칸국제영화제 올해 72회 대회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으로 이에 영화 '기생충'에 대한 국내 관객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진-영화 '기생충' 스틸컷
사진-영화 '기생충' 스틸컷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율 41.5%, 예매 관객 수 8만 7천 599명으로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박 사장네 고액 과외 선생이 되면서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다룬 블랙 코미디다.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 이야기를 통해 빈부격차 문제를 다뤘다.

또한 잘못 녹음된 듯한 기침 소리가 포인트인 영화 예고편에서부터 풍기는 기묘한 분위기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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