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한 흉가를 찾은 뒤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다룬 정은지 주연 공포영화 '0.0MHz'가 해외 19개국에 팔렸다고 배급사 스마일이엔티가 26일 밝혔다.

다음 달 29일 개봉하는 이 작품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호주, 태국,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총 19개국에 수출됐다.

[스마일이엔티 제공]
[스마일이엔티 제공]

이 가운데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는 한국 개봉일에 맞춰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배우로 활약 중인 에이핑크 정은지와 인피니트 이성열이 출연하며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등을 연출한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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