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살인 용의자로 몰린 이진욱...결백 증거는?

이하나가 살인 용의자가 된 이진욱을 변호하는 모습이 화제다.

11일 첫 방송된 OCN '보이스3'에서는 드림 고시원 폭발사고 10개월 후 재활 훈련 끝에 팀에 복귀한 골든타임 센터장 강권주(이하나)가 강우가 일본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팀원들과 함께 일본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강우는 살인 용의자로 몰려있었고 병원에서 일본 경찰들과 대치하며 격렬한 저항을 하고 있던 상황.

강권주는 그를 살인 용의자로 확신하는 일본 경찰에게 "직접 증거 없이 인신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국제법에도 어긋난다. 당장 수갑을 풀지 않으면 일본 경시청에 입장을 표명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강우는 "신경쓰지마.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증거를 언급했다.

한편, 보이스3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