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소개된 여행지 ‘라오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라오스의 정식 명칭은 라오 인민민주공화국으로 동남아시아, 태국의 북동부, 베트남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라오스 [사진/픽사베이]
라오스 [사진/픽사베이]

라오스의 수도는 비엔티엔이고 언어는 ‘라오스어’ 고유어를 사용하고 있다. 다음은 라오스의 기본 정보이다.

- 면적 : 2,368만 ㏊ 세계82위 (2015 국토교통부, FAO 기준)

- 인구 : 706만 4,242명 세계104위 (2019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

- GDP : 168억 5,307만 9,615.4달러 세계112위 (2017 한국은행, The World Bank, 대만통계청 기준)

- 기후 : 열대몬순의 영향을 받아 고온다습.

- 종교 : 불교 90%, 가톨릭, 개신교

한편, 외교부는 라오스를 여행할 때에는 몇 가지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한다.

- 비엔티엔 및 각 도에 종합병원이 있어 간단한 응급처치 등은 받을 수 있으나, 의료시설이 열악하여 정밀검사, 수술 등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 현지 약국에는 라오스 자체 생산 약품 외에 프랑스, 태국, 중국 등지에서 수입된 약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알레르기 약 등은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나 되도록 자신이 평소 복용하던 비상약을 미리 휴대할 것을 권합니다.

- 기생충 감염과 장티푸스 발병 위험이 있으므로 날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 생수 또는 끊인 물을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라오스에 장기간 체류할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수도와 주변국 접경지대를 중심으로 AIDS 보균자 및 마약 중독자가 늘고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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