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배우 이민호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마치고 나오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민호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마치고 나오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5일 이민호는 그동안 복무했던 강남구청 소속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집 해제됐다. 이날 별도 행사는 없었지만 200여 명의 팬들이 몰렸고 이민호는 빗속에서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민호는 KBS 2TV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SBS TV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복귀작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호는 2006년과 2011년 두 차례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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