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현대가 3세 자택서 주사기 발견

상습 대마 흡연 혐의 현대가 3세 (연합뉴스 제공)
상습 대마 흡연 혐의 현대가 3세 (연합뉴스 제공)

변종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자택에서 일회용 주사기와 알코올 솜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한 현대그룹 일가 3세 정모(28)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일회용 주사기 10개와 알코올 솜을 발견했다.  일회용 주사기 10개 가운데 9개는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면 1개는 사용한 흔적이 확인됐다.

아파트 경비원 때려 숨지게 한 주민에 무기징역 구형

층간소음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46)씨의 공판기일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 주민인 최씨는 지난해 10월 29일 만취한 상태로 경비실을 찾아가 경비원 A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박태환, 광주세계수영대회 불참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박태환(30)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사인 팀지엠피 관계자는 2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유니폼 패션쇼에 앞서 "박태환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국제대회에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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