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생각'에는 4년간 다른 사람 손에 길러진 아들 형빈이에 대해 미안함을 전하는 이파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과거 이파니는 미국 플레이보이사의 한국 파트너인 스파이스TV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주최한 2006년 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로 선정돼 상금 1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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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20살의 나이로 정상을 차지한 이파니는 “예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영어는 잘 못하지만 공부해서 한국을 빛낼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파니는 일식 요리사인 전 남편과 2006년 결혼했지만, 결혼 3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인 2009년 tvN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Enews'와 인터뷰에서 "누드 모델 활동 때문에 남편과 갈등이 생겼고 시어머니와 갈등으로 이어졌다. 플레이보이 모델 활동이 이혼의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상황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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