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후지이 미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유와 한국 활동에서 느낀 점 등을 공개했다.

후지이 미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방송일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연기자로서 그녀가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후지이 미나(출처/연합뉴스)
후지이 미나는 "일본에서 9년 정도 활동을 했는데 한국에 오니 다시 신인이 된 기분이다. 재밌게 일하고 있다"며 "일본에서는 가수나 연기자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병행하는 일이 당연한 게 아니다. 근데 한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신 것 같다. 일본에서 하지 못했던 예능 출연을 한국에서 하게 돼 신기했다"고 말했다.

KBS 2TV '겨울연가'를 보고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는 후지이 미나는 "아직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 않다. 앞으로 계속 한국어 공부를 해서 언젠가 한국인 역할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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