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원료 이송설비서 화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내뿜는 연기 [연합뉴스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내뿜는 연기 [연합뉴스 제공]

12일 오후 6시 19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원료이송설비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은 11분 만에 불을 대부분 끄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등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재무담당 임원 2명 사표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재무담당 임원 2명이 최근 감사보고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한창수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도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 김이배 전략기획본부장(전무)과 김호균 재무담당 상무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사직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감사보고서가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며 유동성 위기 우려가 커지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사퇴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것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유·청소년 축구 리그 내일 개막

i리그 경기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i리그 경기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유·청소년 축구 리그인 '2019 i리그(i-League)'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 연희크리켓경기장 내 축구장에서 열리는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13년에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i리그는 축구를 좋아하는 유·청소년을 위한 리그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i리그는 33개 시군구 지역 리그에서 850개 팀, 1만2천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12세 이하 선수 8천여명은 대한축구협회가 새롭게 시행하는 스몰 사이드 게임 제도에 따라 5인제와 8인제 경기에 참여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