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의 부친인 김홍택 홍익대학교 교수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홍익대학교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로이킴 아버지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다 내 잘못"이라고 사과했다는 학생들의 전언이 올라온 것.
익명으로 글을 쓴 학생은 "다 본인 잘못이라 하셨다. 심경에 따르면 휴강이 맞는데 내년에 정년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업하는 게 맞다고 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적었다. "로이킴 아버지 수업하기 좀 그렇겠다"며 염려한 학생들은 "아버지가 무슨 죄냐"며 안타까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영 단톡방' 추가 멤버로 밝혀진 로이킴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불법동영상 촬영 및 유포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인 로이킴은 빠른 시일 내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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