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발견] 갑작스럽게 성장하는 아이, 성장통이 걱정돼요
[육아의 발견] 갑작스럽게 성장하는 아이, 성장통이 걱정돼요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9.04.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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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벌써 아이가 성장통을 겪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례재구성>
제가 어린 시절일 때만 하더라도 대부분 중학생이 지나서야 성장통을 겪었습니다. 성장이 좀 더 빠르고 키가 큰 여자아이일 경우라고 하더라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야 성장통이 왔죠.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성장이 우리때 보다도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이제 막 7살이 된 아이가 갑자기 키도 많이 크고 하더니 무릎이나 발목 등이 아프다고 합니다. 혹시나 해서 병원에 가보니 성조숙증은 아니지만 또래에 비해 아이가 성장이 좀 빠른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의 성장통, 이대로 둬도 괜찮은 건가요?

낮보다는 밤에 통증을 더 많이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성장통은 3세에서 12세 사이에 일어나기 때문에 7살에 성장통이 왔다고 해서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단 사례자의 말처럼 성조숙증으로 인한 빠른 성장일 수도 있으니 전문가를 먼저 찾아가 보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통은 낮보다 밤에 더 잘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밤은 젖산과 같은 피로 물질이 덜 배출되고 부신 등의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서 통증에 대한 역치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자보다는 여자아이한테 더 흔하게 나타나며 주로 무릎이나 발목, 허벅지, 팔목 등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럴 때는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면서 혈액순환이 되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수건 등으로 찜질을 하거나 집에 마사지 기구가 있다면 너무 강하지 않은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인스턴트 등의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고 단백질이나 칼슘이 풍부한 음식(콩, 생선, 고기, 해조류 등)을 먹이면서 지나친 활동은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만약 이렇게 했음에도 통증이 심해진다면 전문가를 찾아야 합니다.

성장통 체크 리스트

① 저녁부터 아침까지 팔다리가 아프다고 한다.
②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부어 있다.
③ 자는 도중에도 아파한다.
④ 양쪽 다리 등 아픈 부위가 대칭적이다.
⑤ 아픈 부위를 주물러주면 더 아파하거나 혹은 편안해한다.
⑥ 절뚝거리며 걷는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사연을 받습니다.*  

본 콘텐츠는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들은 현재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교사와 유아인성교육 부문 교수 그 외 관련 전문가로부터 얻는 자문을 바탕으로 작성된 시선뉴스 육아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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