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수아가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이동국을 당황하게 했다. 

3월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설아, 수아, 시안은 주장이 되기 위한 선거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아빠 이동국은 주장 완장을 가지고 와 주장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소속 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 주장이다.

수아는 "왜 주장이 된 거냐"고 물었고, 이동국은 "아빠 입으로 말하기가.."라면서 꺼려했다. 그러자 수아는 "나이 많아서 된 거 아니에요?"라는 팩트(?) 폭행을 해 이동국을 크게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동국과 그의 자녀들이 출연 중인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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