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그룹 워너원 출신의 가수 강다니엘과 만났던 일화를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2019년 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토니안, 김이나, 황보,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김이나는 강다니엘과 만난 일화를 전했다.

김이나는 "자주 가는 육회비빔밥 가게를 갔는데, 시야각 넘어에 강다니엘이 보였다"며 "성큼성큼 매니저분과 오더니 저에게 악수를 요청하더라"고라며 "(강다니엘이)'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왔다'며 90도로 인사를 해서 나는 110도로 인사를 했다. 인사를 하느라 강다니엘의ㅇ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이나는 강다니엘과 함께 인사 나누던 영상을 공개하며 "구차한 거 아는데갖고있게 되더라"며 강다니엘에게 "제가 이렇게 추접스러운 사람인 줄 몰랐다. 내가 영상을 쿨하게 삭제할 줄 알았는데 저장할 줄은 몰랐다. 인사해주셔서 너무감사했고 되게 영광이었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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