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이혼 소식에 과거 아들의 위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남편과 이혼 후 두 아이를 혼자 키우겠다고 밝힌 김나영은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나영의 남편 A씨를 비롯한 몇몇 경제인이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면서 200억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김나영은 SNS에 "'엄마 울어? 응. 엄마 슬퍼? 응. 내가 있으니까 울지마, 신우가 닦아줄게. 최신우 씨 이런 말 어디서 배워왔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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