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아내 이현주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는 부활 김태원 아내 이현주가 한국에 온 김에 치매 검사를 받기위해 한의원에 찾았다.

그 이유는 평소 심한 건망증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 정도라 걱정스러운 마음에 검사를 받기로 큰 결심한 것.

필리핀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19세 아들 김우현 군을 홀로 키우고 있는 이현주.

아들 우현씨는 최근 어머니 이현주씨와 함께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자폐성 장애인이다. 김태원 부부는 아내가 필리핀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키우는 동안 김태원은 한국에서 홀로 생활하며 오랫동안 별거 아닌 별거 생활을 했다.

이런 김태원의 아내가 최근 병원에서 치매 위험 수준의 진단을 받았는데 그녀는 그동안 홀로 아들을 키우면서 느낀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털어놓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태원은 "저는 좀 그동안 아버지로서 해야 할 것들을 못 했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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