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

아시아나항공 A350 여객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A350 여객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대기업 집단에서는 이례적으로 감사인에게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시아나항공이 '한정' 의견을 받으면서 모기업인 금호산업도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다.

日 “中, 동중국해서 새 가스전 시굴 활동에 유감”

중국이 동중국해에서 이동식 굴착선을 이용, 새로운 가스전 시굴 활동을 시작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2일 전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일방적 개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항의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이 가스전 시굴 추정 활동을 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중국 정부에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합의에 근거해 협상을 조기에 재개할 것을 계속해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U-20축구대표, 우크라이나에 0-1 패배

U-20 축구대표팀 우크라이나와 평가전 선발 라인업 [대한축구협회 제공]
U-20 축구대표팀 우크라이나와 평가전 선발 라인업 [대한축구협회 제공]

오는 5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대비해 스페인 전지훈련에 나선 U-20 축구대표팀이 첫 평가전에서 석패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의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평가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U-20 대표팀은 오는 26일 두 번째 평가전 상대인 프랑스와 맞붙는다. 한국은 5월 개막하는 U-20 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와 같은 F조에서 16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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