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2020년 9월 23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정의당오늘부터 정의당 지도부 투표 시작... 코로나19 고려 현장투표 없이 진행23일 정의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직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투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투표 없이 26일까지는 온라인 투표를, 27일에는 ARS 투표를 진행하고, 이를 합산해 27일 저녁 차기 당 대표를 발표한다. 만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한 주 뒤 결선 투표를 통해 당 대표를 정할 예정이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는 김종민 김종철 박창진 배진교 후보(가나다순)가 출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여야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일 당정 협의에서 "코로나19 위기로 전 세계가 미증유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과감한 3차 추경 편성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강력 신호를 시장에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부족한 것보다 충분히 준비하는 게 낫다"며 "유동성과 고용 안정
15일 미래통합당 유의동·오신환 의원이 주최한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통합당의 4·15 총선 참패를 진단 "까놓고 말해 미래통합당은 뇌가 없다. 브레인이 없다"며 통합당의 대대적 쇄신을 주장했다.그러면서 "코로나 없어도 이 당은 질 수밖에 없었다. 운동장은 이미 기울어졌는데 보수주의자들이 몰랐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통합당 총선 후보들의 막말 논란을 거론하며 "사회가 민감해졌는데, (통합당은) 그게 왜 잘못됐는지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5월 14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안경환 아들 성폭력’ 제기 의원들, “3천 500만원 배상, 면책특권 적용 안돼”14일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아들 안모 씨가 자신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미래통합당(옛 자유한국당) 의원들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배상금 3천50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의혹을 제기한 주광덕 의원 등 10명이 공동으로 3천만원을 배상하고, 허위사실이 담긴 성명서를 개인 블로그에 올린 주 의원이 별도로 5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27일 국회는 코로나 19 사태 대응 차원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본회의 처리 후 5월 지급 목표'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경 심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당정간 전국민 지급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통합당도 테이블에 앉기로 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정부안에는 3조6천억원의 국채를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17일 화요일의 국내정세▶국회기재위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구, 경북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한시적 세금 감면17일 코로나19에 따른 민생,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제 지원 관련 법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의결했다. 기재위는 조세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을 처리했는데 여기에는 영세 자영업자 세금감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정우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생이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여야가 세제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합의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16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통합당, 강남병에 유경준 전 통계청장 전략공천...최홍 공천 취소는 유감오늘(16일)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4·15 총선 서울 강남병 지역구에 유경준 전 통계청장을 전략공천했다고 이석연 공관위원장 직무대행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유 전 청장 공천 배경으로 "소득주도성장의 허구점을 가장 날카롭게 지적하고 비정규직 통계 문제를 예리하게 지적하면서 현 정권의 경제 문제에 대해 실증적 논리적이고 알기 쉽게 국민에게 접근하면서 투쟁력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