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경제 산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 도모’는 지속적인 과제가 되어 왔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여러 협약을 맺는데, 항공사간 맺는 ‘인터라인’도 그 중 대표적인 사례다.진에어가 미국 델타항공과 항공권 판매를 제휴하는 인터라인 연계 운항을 시작했다. 진에어는 올해 7월 델타항공과 18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인터라인 협정을 체결,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인터라인은 복수의 항공사가 제휴를 맺고 각각 운항하는 노선을 연계해 티켓을 한데 묶어 판매하는 협력 형태를 말한
진에어가 ‘2019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은 연중 최대 규모의 특가 프로모션으로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10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외 총 30개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은 노선마다 오픈일이 다르다. 국내선, 동북아 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로 경영에 복귀하면서 진에어 노동조합이 경영복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11일 진에어 노동조합은 2018년 4월 이른바 '물컵 갑질' 논란으로 경영에서 물러났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로 경영에 복귀한 것을 놓고 "경영복귀를 즉각 철회하라"라고 촉구했다.진에어 노조는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경영복귀에 2천여 직원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참담한 심정이다. 진에어 사태에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총수 일가에 배신감을 넘어 깊은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