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최근 지구 곳곳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남극의 기온이 한때 계절 평균보다 38.5도나 수직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고, 큰 지진이 일어나는 곳들도 있었다. 이처럼 이상 징후를 보였던 지역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려 한다.첫 번째, ‘태국’의 고온현상태국은 열대 몬순 지대에 속하고, 원래도 엄청난 더위를 자랑하는 곳이다. 4~5월쯤 태국은 엄청난 열기로 가득 차 있고, 동남아시아의 기후 특성상 그늘에 있어도 시원함을 느끼기 어렵다. 태국의 6~8월 상대습도는 85%에 달하기 때
[사진출처: 픽사베이, 픽셀스, 위키미디어]시선뉴스=박대명 Pro l◀NA▶‘달에 토끼가 산다.’ ‘달에 토끼가 산다?’ 이 이야기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널리 퍼져있고, 인도와 유럽에서도 이러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당나귀, 두꺼비, 심지어 유럽에서는 여인의 옆모습이라는 이야기까지 있는데요.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풍요, 불행 등을 상징하는 달. 오늘의 지식의 창에서는 달에 대해 알아봅니다. ◀MC MENT▶달 토끼와 같은 이야기가 생기게 된 이유는 달 표면에 있는 그림자 때문인데요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소행성 ‘베누’(Bennu)의 흙과 자갈 등의 샘플을 채취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의 캡슐이 24일 오전 10시 53분께(미 동부 기준) 지구에 귀환했다.1. ‘오시리스-렉스’의 귀환오시리스-렉스의 소행성 샘플 캡슐 귀환은 2016년 9월 케이프 커내버
시선뉴스 허정윤PD l◀NA▶최근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의 국경지대가 ‘이것’으로 인해 정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사망자 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났으며 국제사회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피해 지역이 광범위해 피해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기적적인 생존자 구조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며 희망과 절망이 공존하고 있는 터키와 시리아. 오늘은 터키와 시리아에 큰 피해를 준, 지진파가 지구 지각의 암석층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땅의 흔들림인 ‘지진’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6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11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우주선 ‘오리온’이 달 궤도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이로써 미국은 유인 달 탐사 ‘아폴로’ 계획 이후 반세기만의 인류 달 복귀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임무에서 첫 번째 단계를 완료했다.1. 미국의 아르테미스 계획아르테미스 계획(Artemis P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장면은 이제 영화나 소설 속의 이야기만은 아닌 듯하다. 이미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지구 근접 궤도에서 움직이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를 막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7일에는 인류 최초의 소행성 방어 실험이 우주에서 이뤄지기도 했다. 이 실험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며 어떤 기술이 필요한 것일까.‘소행성’은 태양계에 속하는 무수한 작은 천체를 이르는 말로 몇몇 소행성들의 경우 지구의 경로를 가로지르는
[시선뉴스 허정윤]◀NA▶누구나 어렸을 때 이 물건을 가지고 놀거나 실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특히 장난감 종류 중에서도 로봇 장난감은 이것을 이용해 탈부착하는 기능으로 많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겉으로는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서로 밀어내고, 또 어떨 때는 서로 잡아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자석’. 오늘은 우리 생활에서도 매우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쇳조각을 끌어당기는 물질 ‘자석’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자석은 철이나 니켈 등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 힘은 가운데 부분이 약하고 양 끝이 강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3일에는 팔레스타인을 방문한 당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시위대가 던진 신발에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에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로 들어가는 에레즈 검문소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탑승한 유엔 차량 행렬이 나타나자 시위대가 신발을 투척하는 등 비난을 퍼부었습니다.시위대는 이스라엘 교도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 석방
[시선뉴스 조재휘] 민간 아파트 분양에도 사전청약이 시행되며 시세보다 20∼40% 저렴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사전청약은 착공 시점에 실시하는 본청약보다 2~3년 먼저 청약을 받는 제도로 올해 안으로 5,900가구를 공급하고, 내년에는 3,8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그동안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공공주택에서만 시행됐지만, 정부가 주택 공급확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으로도 확대한 것이다. 1차 민간 사전 청약 대상 지구 3곳을 알아보자.첫 번째, 우미건설이 맡은 ‘오산 세교2’ 오산 세교2 지구는 전체 18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비행사 4명이 일종의 성인용 기저귀를 차고 지구 귀환길에 올랐는데 다름 아닌 우주선 화장실 변기가 고장이 났기 때문이다.1. 지구로 출발한 우주비행사 4명현지시간으로 8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유럽우주국(ESA) 소속 우주비행사 4명은 스페이스X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타고 지구로 출발했다. 우주비행사들을 태운 스페이스X 우주선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이날
[시선뉴스 조재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이 우주여행의 꿈을 이뤘다. 베이조스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자신이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고도 100㎞ 이상 우주 비행을 하는 데 성공했다.1. 우주 관광이 선사하는 최고의 순간베이조스는 이날 카우보이모자를 쓴 파란색 우주복 차림으로 등장해 로켓에 올라탔다. 로켓에는 베이조스의 동생 마크, 82살 할머니 월리 펑크, 대학 입학을 앞둔 18살 올리버 데이먼도 함께 탑승했다. 로켓이 지구와 우주의 경계인 고도 1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7일에는 부산의 한 요트인이 20개월간의 세계 일주 항해를 마치고 부산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요트 단독 세계 일주에 성공한 윤태근 선장은 한국을 출발해 지구를 한 바퀴 돈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한국인 최초 요트 단독 세계 일주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소방 공무원이었던 윤 씨는 요트의 매력에 빠져 공무원직까지 그만두
[시선뉴스 조재휘]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층이 파괴되면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인간들에게도 피해를 주기에 이전부터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분명 오존층의 오존은 꼭 필요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표면의 오존은 어떤 역할을 하며 또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자.우선 오존은 3개의 산소 원자로 구성된 기체로 상온 대기압에서 푸른빛을 띤다. 산소 원자 2개가 결합한 일반적인 산소와는 달리 인체에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에서 번개가 내리친 횟수가 최근 10년 사이 8배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로버트 홀즈워스 교수 연구팀과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연구팀이 공동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북위 65도 이상 지역에서 발생한 번개 횟수가 2010년 약 1만 8,000여건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2020년 15만 3,000여건으로 8배 이상 증가했다.‘북극 번개’는 북극 지역에서 발생하는 번개로, 일반적으로 번개를 동반한 뇌우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위로 이동하면서 형성되기에 춥고 건조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녹음한 화성의 바람 소리를 공개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통신은 탐사 로버가 희미한 화성의 바람 소리를 녹음했다며 바람 소리가 지구에 전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1. 화성 첫 바람 소리NASA는 홈페이지에 화성 대지의 바람 소리를 담은 18초 분량의 오디오 파일 2개를 올렸으며 하나는 탐사 로버 기계음이 포함된 오디오였고, 다른 하나는 로버 작동음을 제거한 순수한 사람 소리였다.
[시선뉴스 조재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팰컨9 로켓에 위성 143개를 실어 지구 500㎞ 상공의 궤도에 배치하는 데 성공해 단일 로켓으로 가장 많은 위성을 배치하는 신기록을 세웠다.1. 기존 인도 로켓 기록 갱신 CNN과 UPI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인도 로켓 PSLV가 지난 2017년 104개 위성을 실어나르면서 갖고 있었다. 이번 팰컨9 로켓은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전용 위성 10개 이외에 지구 위성사진 업체 '플래닛'을
[시선뉴스 조재휘]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헤아려 말하는 예언가들은 지구 종말에 대해 예언을 하기도 한다. 그 시기가 다가오면 마음 졸이며 불안에 떨지만 막상 그 시기가 지나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허무하기도 하다. 종말에 대한 많은 예언이 있었던 가운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유명 종말 예언 사건을 살펴보자.첫 번째, 1999년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1999년 7월 지구 멸망에 대한 예언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4행시에서 ‘1999년 일곱번째 달에 하늘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의 협곡으로 일컬어지는 캐니언(Canyon).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필수 코스이며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와 눈 앞에 펼쳐지는 장관은 그야말로 환상이다. 미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거대한 대자연의 향연인 서부에 있는 3대 캐니언, 그 장엄한 광경을 랜선으로 만나보자.첫 번째, 자연이 만들어 낸 거대한 협곡 ‘그랜드 캐니언’‘그랜드 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주 북서부 고원지대가 콜로라도강에 침식되어 생긴 협곡으로 미국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다. 애리조나주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23일에는 허블 우주망원경이 지구 상공을 돌며 사진을 찍은 지 20년이 됐습니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그동안 은하들이 최초로 만들어진 과정을 발견하는 등 천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허블 망원경의 가장 획기적인 성과는 별이 없는 깜깜한 우주 공간을 촬영해 마침내 100억 년 전 우주의 모습을 찾아낸 것이었습니다. 허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8일에는 새벽 시간 수많은 별똥별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 2009년 마지막 우주쇼인 '사자자리 유성우'가 장관을 이뤘습니다.사자자리 유성우는 매년 이즈음 지구가 태양 주변을 33년 주기로 도는, '템펠 터틀' 혜성이 남겨놓은 잔해를 통과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날 자정 무렵 하나둘씩